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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뢰한 <서울지방경찰청 50년사>의 윤문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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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글 작성일17-09-21 12:18 조회2,7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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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뢰한 <서울지방경찰청 50년사>의 윤문을 마쳤습니다.

<수정 전>
  서울경찰은 주폭에 관하여 피해사실을 철저히 구증하고 공권력의 위상을 회복하며 음주문화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치안복지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서울경찰은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주폭 척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경찰서별 실정에 맞는 주폭수사전담팀을 편성하되 수사경험이 풍부하고 주민과의 협조관계가 형성된 형사들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2012년 5월 편성된 ‘주폭 수사전담팀’은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다각적 첩보입수 활동을 위하여 평소 주민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며 주민들의 고충사항 등을 파악하였다. 또한 지구대ㆍ파출소를 상습적으로 방문하거나 공무를 방해하고, 상습 허위산고하는 등의 주폭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보복이 우려되거나 경찰서 출석의 번거로움 등으로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감안하여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수사를 통해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였다.

<수정 후>
  서울경찰은 주폭과 관련한 피해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고 공권력의 위상을 회복하며 음주문화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치안복지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5월 경찰서별 실정에 맞게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과 협조 관계를 형성한 형사들을 위주로 주폭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다각적인 첩보입수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의 고충을 파악하였다. 주폭수사전담팀에서는 또한 지구대ㆍ파출소를 상습적으로 방문하거나 공무를 방해하고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는 등의 주폭이 있는지를 확인하였으며, 보복이 우려되거나 경찰서에 출석하기가 번거로워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수사를 통해 신고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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