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삭 서비스 사례 |
에세이
| 원본 |
| 우리국민의 몸에는 이국이민(利國利民) 정신이 항상 흐르고 있어 우리나라는 군자의 나라 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구촌에서 지정학적으로 볼 때 동쪽의 나라이고, 주변 열강국들로부터 많은 시련을 겪어오는 동안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나라 국민보다 천배의 노력을 더해 온 국민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일등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최치원선생이 우리 모두에게 화두로 제시한 천배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최치원 선생은 유교. 불교. 도교에 하나를 더한 것이 풍류도(사랑. 정의실현)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민족에 비해 풍류도라는 하나의 가치관을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지구촌에서 오늘날 각 나라와 나라 간에 종교분쟁이 계속되고 있음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모든 종교를 하나로 소통시키는 통 큰 국민이며 또한 이를 슬기롭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최치원 선생이 그의 나이 20세 때 중국 양주성 율수현 현위로 근무하면서 지구촌의 평화유지를 위하고 자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태평성대 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제일 먼저 실행한 덕행은 억울하게 죽은 쌍여자매 영혼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글로서 시를 지어 이를 백성들에게 전하여 준 사실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백성들에게는 죽은 이들 보다는 더욱더 잘하겠다는 목민관의 신념을 문장으로써 표현한 것이며, 그가 갈망해 온 풍류도의 세상인 것입니다. 우리국민 모두에게 잘 간직 되어온 최치원선생 풍류도의 가르침을 통하여 서로서로 소통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이익만을 주는 국민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고귀한 사상과 학문을 실천하여 우리나라의 국력이 향상되어 세계 일등국가가 되고, 일등국민이 되어 지구촌에서 어려운 나라와 국민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는 나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등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최치원 선생이 우리 모두에게 화두로 제시한 천배의 노력을 국민 스스로가 약속하고 지속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
▼
| 첨삭본 |
| 우리 국민의 몸에는 나라와 백성을 이롭게 한다는 ‘이국이민(利國利民)’ 정신이 흐르고 있어 우리나라는 ‘군자의 나라’라고 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지정학적으로 위치로 말미암아 주변 열강국들로부터 수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 국민은 나라를 지켜내야겠다는 신념으로 다른 나라 국민보다 천 배의 노력을 더했으니 ‘애국의 나라’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최치원이 우리에게 화두로 제시한 ‘천 배의 노력’은 세계 일등 국민이 되려는 우리에게 매우 절실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신라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최치원 선생은 유교, 불교, 도교에 하나를 더해 이를 풍류도(사랑과 정의를 실현하려는 마음)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과 비교해 풍류도라는 가치관을 하나 더 지닌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풍류도의 정신은 지금도 면면히 계승되고 있으니 그것은 세계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종교분쟁을 안타깝게 지켜보는 가운데 통 큰 아량으로 모든 종교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세계가 나아갈 바람직한 길을 제시하는 우리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최치원 선생이 그의 나이 20세 때 중국 양주성 율수현 현위로 있으면서 태평성대를 이루기 위해 제일 먼저 실행한 덕행은 억울하게 죽은 쌍여 자매의 원한을 풀어주려는 목적으로 시를 지어 백성들에게 전해준 것인데, 이는 망자의 원혼을 달래는 가운데 살아 있는 백성들에게는 더욱더 잘하겠다는 목민관의 신념을 표현한 것으로 선생이 꿈꾼 풍류도의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풍류도의 이 아름다운 정신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큰 가르침으로 작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함께 발전하는 세상을 일구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치원의 고귀한 사상을 실천하여 우리나라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가 되고 어려운 나라와 국민을 돕는 국가로 거듭나기를 손꼽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희망 사항이 실현 가능한 목표가 되려면 무엇보다 최치원 선생이 우리에게 화두로 제시한 ‘천 배의 노력’을 우리 스스로 지속적으로 지켜나가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